익산의 천년의 시간 [늦여름 여행지 추천]

익산의 천년의 시간 [늦여름 여행지 추천]

 

풍경화 같은 첫인상

미륵사지의 첫인상은 날씨가 흐리나 좋으나 그림 같은 인상을 줬습니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멋진 이미지죠, 가장 인상 적이었던 것은 연못에 비친 황량함과 연못에 비치는 두 개의 탑의 모습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이른 아침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녘 여며잉 뒤덮은 미륵사의 느낌은 가장 좋습니다, 노을이 물들어가거나 이른아침 햇빛이 탑을 반짝이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또 동쪽 탑으로 향하면 자연이 준 스튜디오를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서탑은 국보로 지정된 미륵사지의 보물 중에 보물입니다 탑은 온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허물어진 채로 수십 년의 세월을 견딘 모습이 더더욱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익산의 보물

익산박물관은 다양한 미륵사지에서 나온 다양한 문화재를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기술들이지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며 인상적인 곳입니다, 또 이곳의 옥상은 동서탑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고 이곳이 가장 좋은 포토 스폿입니다

 

 

근대 건축물의 모습

이제는 남부시장으로 흐르는 길입니다 이쪽으로 가는 길은 서점이 위치해 있는데 먼지 덮인 책의 향기가 코를 간지럽힙니다, 센스잇고 책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무조건 들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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